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5일 "식약청이 유해물질과 수입식품의 사전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단순 단속업무는 지방자치단체로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식약청 조직은 1관 10국(부) 54과 11팀에서 2관 9국(부) 48과로 바뀌게 된다.
특히 식약청 유해물질관리단은 유해예방정책국으로 확대 개편돼 관련 인력이 3과 42명에서 4과 60명으로 늘어난다.
의약품 담당 인력도 2명에서 12명으로 보강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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