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 인근에 서울중앙광역등기국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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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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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광역등기국 신축 조감도

서울 서초구 서울검찰청 인근에 대도시 단위의 등기업무를 수행하는 서울중앙광역등기국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15일 제1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초동 1707-4번지 4784.2㎡에 공공청사를 짓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등기과, 상업등기소, 관악등기소, 성북등기소, 강남등기소, 동작등기소 등이 신설되는 서울중앙광역등기국으로 통폐합된다.

해당 부지는 이미 2007년에 대도시 단위의 등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광역등기국을 짓도록 계획됐던 곳이다. 광역등기국 신축은 서울법원종합청사내 가정ㆍ행정법원 이전계획, 서울고등법원 리모델링계획으로 기존 등기과(소) 통폐합, 등기업무 2차 전산화사업 완료 등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중앙광역등기국 신설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과 인근의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신설 등기국은 광역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청사로써의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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