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평소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모습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삶의 모습도 표현했다.
전시회는 1층 로비에 50여 점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하고 또 전시회장 한켠에서는 간호사들이 직접 제작한 6편의 동영상도 상영했다.
최심영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와 간호사의 관계도 변하고 있다"며 "상호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간호사들의 삶 속에서 묻어나는 단상들을 표현함으로써 환자와 간호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