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가족형 놀이시설 '로티 트레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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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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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가족형 놀이시설 ‘로티 트레인’과 가족 뮤지컬 ‘뱅뱅밴드의 에피소드’ ‘어린이 동화극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티 트레인은’ 경쾌한 기적소리와 함께 증기를 뿜으며 퍼레이드 코스를 따라 운행되며, 놀이공원 속 이색적인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차도 장난감처럼 알록달록한 컬러와 화사한 꽃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또 캐릭터 쇼 ‘뱅뱅밴드’는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뱅뱅밴드 에피소드’로 새롭게 찾아왔다.
기타리스트가 꿈인 주방장 모리스, 드럼을 좋아하는 청소부 파파 독, 음악을 사랑하는 휘들러와 샤론 캣 등 각자 다른 작업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밴드의 꿈을 이루는 여정을 흥겨운 노래와 귀여운 댄스로 표현한 뮤지컬 쇼이다. 이밖에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 동화극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로만의 러시안 매직쇼’와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가 매시 30분마다 공연된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월드는 헌혈증을 기증하는 입장객에게 6월말까지 자유이용권 50% 할인해 준다. 어른은 1만7500원, 청소년 1만5000천원, 어린이 1만3000원에 동반 1인까지 우대한다.
 기증받은 헌혈증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 롯데월드 전 직원이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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