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드림 오브 라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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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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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밤이 더욱 화려해 졌다. 자체 제작한 국내 최대 멀티미디어 쇼 ‘드림 오브 라시언(Dream of Laciun)’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연문화 역사상 최대 규모에 더욱 세련되고 웅장한 구성으로 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새 멀티미디어쇼인 ‘드림 오브 라시언’은 평화를 주제로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라시언과 불사조 피닉스를 비롯한 총 7명의 등장 인물이 빛의 세상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최첨단 영상 시스템 ‘쿨룩스’를 이용한 좀 더 실감나고 역동적인 영상과 연극배우 ‘박정자’씨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하는 등 총 21분 동안 깜짝 놀랄만한 볼거리들이 이어진다.

특히 하이라이트로 등장하는 너비 14m, 폭 9m의 대형 조형물 ‘피닉스’는 양 날개에 1만6000개의 LED 전구를 부착하고 화려한 빛을 발산한다. 끝으로 피날레 쇼인 ‘불꽃놀이’는 5분 동안 6000발의 불꽃을 수놓게 된다.

또한 야간 콘텐츠 보강에도 박차를 가했다. 수십 만 개의 전구가 퍼레이드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포시즌스 가든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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