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앞으로 한 달 간 하나은행 전체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보계를 착용하고 10보를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하게 된다.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한 사람의 직원이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작지만 모든 직원이 뭉치면 큰 금액이 될 수 있다"며 "발로 뛰면서 나눔을 실천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달부터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녹색발바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친환경 점포 운영, 하천사랑 발바닥 릴레이(환경정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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