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주관,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1월 본격적인 IPTV 상용화 서비스가 실시된지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나타난 소비자 불만사항 등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IPTV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나타난 이와 같은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 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책토론회로 정보통신정책학회장을 역임한 서울여대 이봉호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김원식교수가 'IPTV 조기정착을 위한 정책방안: 이용자불만과 제도개선'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LG데이콤 안성준 상무, SBS 주영호 박사, IDC테크 서종화 부장, 연세대 이상우 교수, 방송통신위원회 정책융합과 박노익 과장 등이 소비자와 공급자, 학계 및 정부 측을 대표해 IPTV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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