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키쿠오 오쿠라 소니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왼쪽)이 권문근GfK코리아 지사장으로부터 ‘2008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
GfK 어워드는 소매시장 조사기관 GfK가 한 해의 판매성과를 국가별, 제품 카테고리별로 평가해 수상한다.
소니 핸디캠은 GfK코리아가 총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판매조사결과, 국내 시장에서 누적판매금액 기준으로 6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수상하게 됐다.
소니 핸디캠측은 “1999년 국내 공식 진출해 SD캠코더에서 풀HD 캠코더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갖추고 ‘세계최초’, ‘세계 최소형’의 다양한 캠코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국내진출 10년 만에 누적판매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키쿠오 오쿠라 소니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소니 핸디캠이 4년 연속으로 GfK 어워드를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의 요구를 먼저 알고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선도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캠코더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 최상의 영상기술에 휴대성, 디자인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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