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18일(토) 패션특집전을 20시간 종일방송으로 진행한다. (제공=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이 주말 고객을 잡기 위한 패션특집전과 가전특집전을 연이어 방송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주말에 패션특집전(18일)과 가전특집전(19일)을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패션특집전은 18일 토요일 20시간 종일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윤, 아니베컬렉션 등 여성의류 브랜드 특가전, 보정속옷 하나비 바디메이크업, 비비안 속옷 등을 판매한다. 메이크업, 쥬얼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각 제품별로 할인 및 추가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가전특집전은 19일 방송되며 총 9종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브 LED TV, 지펠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을 선보인다.
이날 구입 고객은 신한카드 5% 할인 및 무이자 12개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V 등 일부 제품은 일시불 구매시 10만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 라면 한박스, 휴지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4종 세트도 받을 수 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영업전략팀 팀장은 "카테고리 킬링 편성*의 경우, 원하는 상품군을 한 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다"며 "주말을 쇼핑에 쫓기지 않고 여유있게 보낼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도 17~19일 3일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적립행사를 실시한다.
*카테고리 킬링(category killing): 일정 시간 내에 하나의 상품군을 집중 편성하는 홈쇼핑 등의 판매전략. 백화점, 마트와는 달리 특정 제품만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전문업체 '카테고리 킬러'에서 유래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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