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년생인 박서진(15)이 애경 브랜드인 ‘조성아 루나’의 2009년 모델로 뽑혔다. 또 케이블채널 M.net의 ‘아이엠어모델 시즌4’에도 최종 선발됐다.
박서진(15) 양은 지난해 말 케이블 채널의 모델 선발대회에서 상반신 노출로 올 초 세간에 화제를 뿌린 바 있다.
청바지만 입은 채 긴 머리로 가슴부위를 가리고 남자 모델이 뒤에 붙어 도발적 포즈를 취하고 있어 미성년자로서는 과감한 시도였다는 후문이 나돌았다.
박서진은 “당시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는 않는다”며 “다시 제안을 받는다면 지난 한 번으로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