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LG전자가 디지털카메라 촬영기술을 적용한 8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 스마트'를 올 5월 유럽에서 출시한다. |
뷰티 스마트는 800만 화소 카메라, 3인치 풀터치스크린 장착, 자동초점 등 최첨단 촬영기술이 적용됐다. 3차원(3D) 사용자환경(UI)인 'S클래스 UI' 등을 탑재해 카메라 기능을 최적화했다.
이미지 처리 프로세싱을 강화해 사물이나 인물의 색감을 왜곡없이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사진을 찍을 때 실시간으로 화면상에서 피사체와 조명을 자동 분석해 각 장면에 맞게 최적의 사진촬영환경을 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샷’ 기능이 탑재됐다.
3차원(3D) 사용자환경(UI)인 S클래스 UI는 터치스크린의 다이얼을 돌려 기능을 선택할 수 있고, 직전에 촬영한 사진도 바로 볼 수 있는 ‘썸네일 포토 뷰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자동으로 여러 사람의 얼굴에 초점을 맞춰주는 ‘멀티 페이스 디텍션' △화면 터치로 촬영하는 ‘터치샷’ △피부를 보정해주는 ‘뷰티샷’ △배경 색감을 바꿀 수 있는 ‘아트샷’ △DVD화질의 비디오 촬영을 지원 등 다양한 카메라·동영상 기능도 갖췄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완벽한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뷰티 스마트를 통해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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