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내 유수지공원에서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상무(왼쪽), 오카다 케이스케 일본 ANA항공 전무(가운데), 조연환 생명의숲 상임공동대표가 ‘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식목 행사를 갖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은 제휴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함께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세계평화의 숲'에서 공동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항공사를 염원하는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1500 그루의 나무를 함께 심었다.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은 양사가 전략적 제휴 범위를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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