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가 Cool한 감성을 가진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맥주는 오는 26일 서울 신촌 밀리오레 광장에서 아이돌스타 빅뱅과 함께 ‘하이트 Cool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관객과 함께 폐갠을 수거, 지구 온난화 방지를 기원하는 ‘환경 캠페인’도 전개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는 하이트맥주 CF의 배경음악인 ‘So Fresh, So Cool’을 비롯해 빅뱅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또 ‘한울소리’ ‘좋은친구들’ 등의 타악 퍼포먼스 공연팀이 얼음과 물을 이용한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애니메이션 크루’ ‘핫 나이트 크루’ 등이 고난이도 기술의 비보잉을 선보인다.
콘서트 관람은 무료이며, Cool한 느낌의 파란색 복장을 한 참가자가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참여 관객 중 성인에게는 하이트맥주가 무료로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빅뱅 싸인 CD, 맥주 교환권 등이 증정된다.
박종선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상무는 “대학생 등 젊은 소비자들이 환경문제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하이트 Cool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젊음의 거리 신촌을 파란 물결로 가득 채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