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주말에도 4.29 재보선 불꽃 유세 풀가동

(사진설명)재보선1. 19일 오전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왼쪽)와 홍일표 의원(오른쪽)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주안장로교회 후문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재보선2. 19일 오전 민주당 정세균 대표(오른쪽)가 인천시 부평구 원적산공원으로 소풍 나온 시민들에게 민주당 후보를 뽑아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4.29 재보선 최대격전지로 급부상한 인천부평을 지역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말임에도 양당 지도부는 숨가쁘게 한표를 호소하며 땀을 흘렸다. 홍준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주안장로교회 등 곳곳을 누비면서 이재훈 후보를 총력 지원했다. 이에 맞서 정세균 대표를 비롯, 손학규 고문, 김근태 고문 등 민주당 지도부는 부평구 원적산공원, 산곡동성당 등지에서 홍영표 후보 지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