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를 운반하는 근로자들이 운송료 인하를 막고자 20일부터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19일 “금호타이어가 운송 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한 채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운송료를 최소 10.7% 내리자고 요구하고 있다”며 “화물연대 금호타이어 지회 조합원 215명이 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금호타이어 지회는 금호타이어를 운반하는 근로자들이 모인 노동조합이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운행횟수가 줄어 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에 운송료 인하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수차례 전달했다”고 말했다.
화물연대 금호타이어 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산재 보험 적용 약속 이행’과 ‘운송료 인하 저지’ 등을 내걸고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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