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한화 이글스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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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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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의 한국프로야구(KBO)공식인증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한화 이글스와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슬러거는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거포군단 한화 이글스와 공동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이범호 선수 등이 슬러거(거포)와 이미지가 잘 맞았을 뿐 만 아니라 한화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호성 슬러거사업팀장은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공동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러거는 프로야구 시즌 동안 대전 한밭 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 홈경기 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해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한화 이글스 홈경기 입장권에 슬러거 쿠폰을 인쇄해 경기장을 찾는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슬러거 및 피망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구장 내 슬러거 투수체험, 선발 라인업 맞추기, 선수 드래프트권 획득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구단 유니폼, 경기 입장권, 슬러거 게임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에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피망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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