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방시혁의 히트예감곡인 ‘30분전’ 가수가 누구로 정해질 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방시혁은 이미 두 번의 히트작을 보유한 작곡가로 한 번은 백지영을 통해, 또 한 번은 에이트를 통해 성공시대를 열었다.
백지영이 부른 ‘총 맞은 것처럼’은 이별순간을 노래했고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는 이별 후를 그렸다.
방시혁은 이별 후의 애틋한 감정을 곡에 담았다고 한다면 ‘30분전’은 미래에 펼쳐질 복잡한 심경이 녹아 흐른다는 점에서 또 한 번 인기대열을 예고했다.
방시혁은 최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시즌 2’에 출연해 후렴구를 조금 불렀고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직접 부르고 싶다는 관심을 표명한 상태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