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전자결제 통합 할인 서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4-21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기업은행은 21일 전자결제수단에 대한 금융지원 방식을 간소화한 'B2B 팩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자결제수단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개별 은행과 따로따로 약정을 맺어야 했던 것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 약정을 맺으면 인터넷을 통해서도 할인 신청이 가능하다.

그동안 발주업체들의 전자결제수단을 통한 결제가 늘어남에 따라 납품기업들은 거래 은행에 여러 개의 개별 대출약정을 일일이 맺어야 했다.

가입 대상은 △은행이 지급보증한 기업 △발주업체의 외상매출채권을 할인하려는 납품기업이다. 기존에 전자결제수단별 어음할인 약정이 있는 기업도 이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기업은행의 경우 117개로 구분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상품군이 이번 B2B 팩토링에 흡수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