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한국거래소는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가졌다. 이광수(가운데)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상장 요건을 설명하고 있다. |
한국거래소가 인도네시아에서 상장설명회를 열고 현지 기업 유치에 나섰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전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상기업 28개사 대표와 관계자 65명을 초청해 상장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앞서 이광수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상장유치실무단은 한상기업이자 인도네시아 대표기업인 코린도를 방문해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우증권ㆍ우리투자증권과 현지 계열 증권사인 이트레이딩증권ㆍ우리코린도증권도 참석했다.
거래소는 23~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간담회를 3차례 가질 예정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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