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국내 최초 호주 유전탐사권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4-21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호주 해상의 유전탐사권을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호주 북서부 해상 브라우즈(Browse) 분지에 있는 WA-425-P, WA-431-P 등 2개 광구에 대한 유전탐사권을 호주 정부로부터 획득했다.

이번 광구탐사에서 SK에너지는 미국 헌트오일(운영권자)과 50대 5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SK에너지는 그동안 17개국 32개 광구에서 자원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지난해 9월 페루 56광구의 원유 생산에 이어 10월에도 베트남 15-1 광구에서 원유 증산이 이뤄지면서 일일 생산량이 3만 배럴을 돌파했다.

SK에너지는 올해 카자흐스탄 잠빌광구, 오만 51광구, 브라질 BM-BAR 3 탐사 광구에 참여하는 등 해외 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