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역대 원장 모여 경제위기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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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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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역대 원장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모은다. 

현오석 원장은 22일 오후 7시 조선호텔에서 역대 KDI 원장 및 연우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과 KDI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KDI가 이날 밝혔다.

연우회는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해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KDI 출신 인사들이 1982년 출범한 모임으로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이들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KDI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KDI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역대 KDI 원장은 김기환 부의장(2대), 안승철(재능대학장, 3대), 박영철 고려대 동아시아연구센터 석좌교수(4대), 구본호(울산대 총장, 5대), 송희연 아시아개발연구원 이사장(6대), 차동세 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 교수(8대), 이진순 숭실대 교수(9대), 강봉균 민주당 의원(10대), 현정택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12대) 등이다.

또한 역대 연우회장(괄호 안은 전직)은 김광석(경희대 교수), 김적교(한양대 교수), 김수곤(경희대 부총장), 문팔용(건국대 교수), 김대영 PS코리아 대표이사, 홍원탁(서울대 교수), 김영봉 중앙대 교수, 남종현(고려대 교수) 회장 등이다. 

김종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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