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6천75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천940억원으로 30.3%, 순이익은 2천565억원으로 11.3% 늘었다고 22일 공시했다.
순매출단가 상승과 영업비용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작년 동기보다 2.9%포인트 상승한 43.5%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중국, 동남아, 중동 등 해외담배사업 매출이 1천1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4.5% 급증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으며, 국내담배사업 매출은 4천510억원으로 3.9% 감소했다.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천65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47억원으로 11.6%, 순이익은 425억원으로 15.5% 증가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