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고충 들어주는 '엘리트 해결사'- 이한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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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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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성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매일 인내하면서 기다린다. 그러나 높은 지위나 많은 재물을 얻고 이름을 떨치는 것만이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 한 기준은 남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마음이다.

한나라당 이한성 의원은 나눔을 실천하는 정치인이다. 그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일하라”는 선친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 정치에 입문한 케이스다.

그는 사회·봉사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문경 시각장애인 연합회 고문으로서 소속회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상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고 생활하고 학업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 의원은 스스로 농촌출신이라고 강조하지만 22년간 검찰의 주요 요직을 거친 검찰고위간부출신이자 환경법 박사학위를 받은 엘리트학자출신이다. 이 때문에 모르는 것을 배워나가는 데도 게을리 하지 않고 ‘민생정치연구회’, ‘경제정책포럼’, ‘아시아문화경제포럼’ 등의 연구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민생현안에 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많이 아는 것이 나눔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외에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농기계 가격 인하 등 농촌문제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는 한편, 농촌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히고 있는 고령화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노인복지정책 관련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한나라당 농어촌지원대책단 비료대책팀장을 맡기도 했던 이 의원의 농촌문제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아 오는 5월과 6월에도 연달아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한다.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그의 뜨거운 열정이 점점 힘들어지는 농민들의 가슴에 따뜻한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해본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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