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지역ㆍ유형에 따라 '코리아인덱스'와 '차이나인덱스', '이머징인덱스', '브릭스인덱스', '2020재간접', '코리아채권형'으로 나뉜다.
예를 들어 '코리아채권형'은 요즘처럼 시장이 불안할 때 보수적인 자금운용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
실제 이 상품은 3개월 수익률만 19.23%에 달하고 1년 수익률도 9%를 넘어섰다.
특히 연 4회에 한해 신탁재산 전액을 환매한 뒤 다른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어 시장 변동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투자자는 10년 이상 분기별 30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적립 기간 완료 후 55세부터 수익금이 연금 형태로 주어진다.
이 상품은 연 300만원 범위로 불입액 10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투자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며 "평균 수명을 늘고 은퇴 시기는 당겨지는 요즘 꼭 가입해야 할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