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원금비보장형 ELS를 판매한다.
NH투자증권 ELS 34호’는 SK텔레콤 보통주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는 2년이며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의 주가 하락에 따른 원금손실조건(Knock-in)이 발생하지 않아 조기상환 없이 만기에 도달하더라도 만기시점에 45% 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지정한 수익률이 지급되어 기존의 스텝다운형 ELS보다 안정성이 높다.
또한 매 4개월마다 SK텔레콤 보통주와 KB금융 보통주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90%, 85%, 85%, 80%, 55% 이상이면 조기상환 돼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여주는 구조로 연 22.5%의 수익이 지급된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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