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쏘울 고객 400명(200커플)을 초대해 영화 ‘7급 공무원’ 시사회를 진행했다./기아차 제공 |
기아차가 쏘울 고객만을 대상으로 영화 ‘7급 공무원’ 시사회를 개최했다.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쏘울 고객 400명(200커플)을 초대해 배우 김하늘과 강지환이 출연한 영화 ‘7급 공무원’의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 초대된 쏘울 고객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와 쏘울멤버십 콜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영화 ‘7급 공무원’에는 기아차의 신차 쏘울과 오피러스 등이 등장한다. 여주인공 김하늘이 영화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장소를 옮길 때마다 ‘쏘울’이 얼굴을 내미는 것.
또한 기아차는 이날 시사회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김하늘과 강지환의 열연 장면과 쏘울 사진이 담긴 대형 사진 앞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쏘울 고객들을 위해 △영화예매권 및 스포츠경기 관람권 50% 할인 △전국 20여개 미술관 및 박물관 무료입장 △전국 여행 상품 제휴 서비스 △정기 점검 및 차량 정비 서비스 등 쏘울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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