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검찰, 1000개 사업장 산업재해 불시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4-23 12: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노동부와 검찰은 다음달 한달간 국내 1000개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3일 노동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안전관리 소홀로 산재가 자주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 석면 노말헥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등 작업환경이 불량하거나 직업병 발생이 우려되는 곳 등 1000여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현장과 추락재해와 제조업 등에서의 협착재해, 반복적 법위반 및 붕괴, 화재, 감점 등 재해발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안전보건조치 위반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검찰과 공동으로 산업재해 안전점검을 펼치오고 있다. 점검결과 법 위반 사업장이 적발되면 엄정한 법적 제재조치가 내려진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