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의 '아파트 입주지원반' 발대식 모습. |
경기도시공사는 23일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에서 아파트 입주지원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입주지원반은 경기도시공사가 건설한 아파트에서 가구별 입주청소, 하자점검 등 위해 선발한 사람들이다.
입주지원반은 올해 최초 입주지구인 하남 풍산 국민임대주택 현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5개 지구 총 76명이 입주예정인 아파트 현장별로 약 두 달간 운영된다.
지원반은 지난 21일 공사 2기 주부프로슈머 간담회를 통해 주부들에게 직접 들었던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한다.
발코니를 비롯 싱크대 위 등 보이지 않는 곳을 청소하고 못박기 등 주부가 직접하기 곤란한 작업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후에도 정기적 사후관리가 뒤따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기도시공사 임직원의 급여 일부 기부와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됐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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