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8일 = 탤런트 장자연씨 호야스포테인먼트 대표 유장호(30)씨 사무실서 문건 4장 작성.
▲2009년 3월 1일 = 장자연씨가 유장호씨에게 편지 3장 전달.
▲2009년 3월 7일 = 장자연씨 분당 자택서 자살.
▲2009년 3월 8일 = 유장호씨 자신의 미니홈피에 '장자연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 아니다', '장자연 문건 있다' 밝혀.
▲2009년 3월 10일 = 언론이 장자연 문건 일부 공개.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 담김.
▲2009년 3월 12일 = 장자연씨 유족과 유장호씨 서울의 한 사찰서 '장자연 문건' 소각.
▲2009년 3월 13일 = 언론이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장자연 문건' 찾아 보도하며 자살 원인에 대한 의혹 제기.
▲2009년 3월 14일 = 우울증에 의한 자살사건으로 수사를 종결했던 경찰이 자살관련 의혹과 관련해 재수사에 착수.
▲2009년 3월 17일 = 장자연씨 유족이 유장호씨와 문건을 보도한 기자 등 3명을 사자명예훼손혐의로, 문건에 거론된 인물 등 4명 성매매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
▲2009년 3월 18일 = 유장호씨 기자회견 열어 문건 다 태웠다고 밝힘.
▲2009년 3월 20일 =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수사전담팀 27명에서 41명으로 증원.
▲2009년 3월 20일 = 경찰 유장호씨 출국금지 조치.
▲2009년 3월 21일 = 장자연씨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실시. 건물 3층엔 침대와 샤워실이 있었음.
▲2009년 3월 24일 = 경찰은 브리핑에서 "수사대상자는 유족이 고소한 7명과 문건에 거론된 인물 7명, 2명이 겹쳐 모두 12명이라고 밝힘.
▲2009년 3월 25일 = 유장호씨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받음.
▲2009년 3월 31일 = 소속사 전 대표 김씨에 대해 외교부에서 여권반납명령 통지.
▲2009년 4월 2일 = 경찰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해 범죄인 인도요청 절차 착수.
▲2009년 4월 3일 = 경찰 김씨 로밍 휴대전화를 이용해 위치를 추적하겠다고 밝힘.
▲2009년 4월 3일 = 경찰 오전 브리핑에서 "수사 마지막에 모든 것을 다 밝힐 거다. 실명까지 밝힐 거다. 문건 내용도 다 밝히겠다"라고 말했다가 7시간 후에 "공익을 판단해 실명과 혐의내용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말 바꿈.
▲2009년 4월 6일 = 경찰 브리핑에서 "수사대상자 9명 중 6명을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1차 진술을 확보했고 나머지 3명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힘.
▲2009년 4월 7일 = 유장호씨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받음.
▲2009년 4월 8일 = 유장호씨 전날에 이어 경찰 조사받음. 경찰에 출석하며 '3개 언론사와 기자 4명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소송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힘.
▲2009년 4월 9일 = 경찰 유장호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
▲2009년 4월 15일 =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 출입기자단 간담회서 "사법처리 대상이 적어도 1∼2명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해 4명 이상이 사법처리 대상임을 시사.
▲2009년 4월 24일 = 경찰, 장자연 사건 중간수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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