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를 후원하고 적극적인 문화마케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다음은 영화섹션에 '10th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개ㆍ폐막작 및 주요 상영작 약 55편의 상세 정보와 하이라이트 영상, 연예인 축하 영상 등을 독점 제공한다.
다음은 지난 2006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의 프리미엄 스폰서로서 활동해왔다. 올해에도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해 온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프로젝트인 '유스보이스(Youth Voice)'의 사전제작지원 작품 6편을 영화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Daum 심사위원 특별상' 시상을 통해 우수한 감독들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역할도 한다.
이와 함께 다음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다. 다음은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출간한 전주 명소를 소개하는 '전주, 느리게 걷기' 와 'Daum 책'서비스를 연계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으로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현장에서는 영화제를 찾은 고객들이 다음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내에 '다음 카페(Daum Café)'를 설치, 운영한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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