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발아콩 두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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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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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싹 틔운 건강한 콩으로 만든 ‘발아콩 두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아콩 두부’는 1등급 국산 콩 중에서도 발아율이 90% 이상인 건강하고 우수한 콩만을 선별해 만든 프리미엄 두부다. 콩이 싹트는 과정에서 유리당(sucrose)과 유리아미노산 등의 영양이 증가하여 일반 콩으로 만든 두부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발아콩으로 만든 두부는 표면이 매끄럽고 조직이 균일해 생식용으로 적합했으나 이번에 출시한 발아콩 두부는 조직의 질감이 찌개, 부침 등 각 용도에 적합하다.

찌개용과 부침. 생식용 모두 1개당 340g 용량이며, 소비자가격은 각각 2700원, 2800원.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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