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돼지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로 발표됐던 50대 여성(경기도 거주)에 대한 정밀 검사결과, 돼지인플루엔자 '추정환자'로 판명난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인플루엔자 추정환자는 급성호흡기질환 증상이 있으면서 A형 인플루엔자가 확인되고, 기존 사람인플루엔자인 H1과 H3이 음성으로 나타난 환자를 말한다.
당초 복지부는 이 여성에 대한 추정환자 판명여부를 내일(29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오늘 오후 4시에 앞당겨 발표할 예정이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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