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관리자 전직·전환 취업교육' 종료

해외건설협회가 국토해양부의 지원으로 실시한 '해외건설 관리자 전직·전화 취업' 과정이 지난 6주간의 일정을 마쳤다.

해건협은 29일 정부의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계획'의 일환이었던 이 교육이 29일을 끝으로 종료되며 12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취업 희망자들은 해외건설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즈니스 영어, 해외공사 수행절차 등의 실무 교육을 비롯, 해외공사 계약, FIDIC/클레임 과정, 해외 플랜트·토건 기본 과정 등의 공통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해외건설 과정, 전환자 플랜트·토건 실무과정의 전문교육으로 나뉘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취업과 동시에 해외건설 수주영업, 개발업무 등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그 교육 목표를 뒀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수료 교육생들에게는 취업기회를, 건설업체에는 우수한 해외건설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업체 등으로부터 채용의뢰(문의 02-3406-1079,1088,1057 / edu@icak.or.kr)를 받고 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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