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무 애널리스트는 "1분기 본사 기준 영업적자 483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차 전지업계 전체적으로 재고 조정이 이뤄지고 PDP 사업부문도 출하량 감소가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2분기부터는 전방산업인 노트북 PC와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재고 확충 등에 힘입어 공장 가동률이 빠르고 올라오고 있어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PDP 부문은 멕시코 공장에서 세트 조립까지 일괄적으로 생산하는 물량을 확대하는 등 삼성전자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돼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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