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어린이날 맞아 ‘착한 소비’ 캠페인 열어

  • 캠페인 활성화 위해 푸드코트 인기메뉴 1000원 판매

홈플러스가 어린이날 선물 사면 소년소녀가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선물로 완구, 자체브랜드(PB) 아동복 등을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불우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 받는 어린이들에게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나눔 활동이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에 뽀로로, 미미, 토마스, 파워레인저 등 아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6개 완구 브랜와 PB 아동복 브랜드 멜리멜로 등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의 매출 일부는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착한 소비 캠페인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희망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더욱 많은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일부터 5일까지 92개 점포별로 매일 비빔밥, 돈까스, 자장면, 물냉면 등 인기메뉴 1품목을 1000원에 제공한다.

또 뽀로로 2개 상품 구매 시 10% 할인, 3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준다. 콩순이, 미미, 토마스 제품은 각각 20% 할인이 적용된다.
 
쥬쥬 드레스공주와 헬로키티 병원놀이는 각각 30% 할인된 1만7220원, 2만5500원이다. 파워레인저 와일드 통파는 20% 할인된 2만8800원이다. 완구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멜리멜로 PB아동복은 블라우스, 셔츠, 점퍼, 원피스, 바지 등 총 150여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마련했다. 최저 6900원에서 최고 2만3000원대에 제공된다.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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