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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한은행 캐나다 현지법인 개업 기념식에 참석한 이백순 신한은행장(오른쪽 첫번째) 등 각계 인사들이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
신한은행은 캐나다 현지법인인 '캐나다신한은행' 개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하찬호 캐나다 대사, 홍지인 토론토 총영사, 데이빗 짐머 온타리오주 의회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달 9일 영업을 개시한 캐나다신한은행은 개점 한 달 만에 2300만달러의 예수금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향후 캐나다 한인 사회와의 연계 영업을 강화하하고 현지 진출 기업에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예수금 확보, 우량거래처 지원 등을 통해 캐나다 현지법인을 글로벌 소매금융(리테일)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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