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주택건설업체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들의 다음달 분양물량이 전국 4442가구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4164가구) 대비 278가구 늘어난 것이다. 4월의 1589가구에 비하면 2853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청라지구에 3214가구를 공급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는 68가구가 공급되며 경기도에서는 668가구가 분양된다.
한편 지방은 전라남도에서 429가구가 분양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신규 분양 물량이 전무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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