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사태' 코트라 멕시코 행사 차질

돼지 인플루엔자(SI) 사태로 코트라가 계획하고 있는 멕시코 관련 행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29일 코트라 멕시코시티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따르면 내달 12~16일로 예정된 강원도 시장개척단 행사를 하반기로 연기했다.

다음달 열릴 인천서구 시장개척단 행사도 하반기로 미뤘다. 오는 6월 예정된 경남 자동차부품 시장개척단 행사는 취소했다.

코트라는 "내달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식품전의 멕시코 구매단 파견도 전면 취소하는 등 멕시코 관련 행사에 빚어지고 있다"며 "만약을 대비해 전직원이 동원되는 행사는 연기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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