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의 4.29재보선]울산 10% 개표, 조승수 독보적 1위

한나라 박대동, 35% 득표에 그쳐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울산 북구 선거의 개표 초반, 진보신당의 조승수 후보가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

‘노동자 표심’이 강해 진보신당의 첫 원내진입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던 울산 북구 지역은 개표가 10.97% 진행된 현재 조 후보가 3384표(58.93%)를 획득, 독보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박대동 한나라당 후보는 2038표(35.49%)를 얻는데 그쳐 2위에 머물고 있다. 김수헌 무소속 후보는 320표(5.57%)로 최하위로 쳐졌다. 

송정훈 기자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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