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김포에서 공동주택지 등 81필지 공급

한국토지공사가 김포한강신도시의 공동주택지 6필지를 포함, 김포장기지구 단독주택용지 73필지 2만7000㎡, 상업용지 2필지 1000㎡ 등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김포한강신도시 공동주택용지는 최고 5년간 무이자조건에 대금납부방법도 업체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고 18개월간 거치기간을 두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된다. 

또한 김포장기지구내 단독주택용지는 2년 범위내에서 부동산가격이 하락하면 토지리턴이 가능한 조건으로 일반실수요자들에게 공급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양촌면 일원에 위치하는 전체면적 1172만9000㎡에 16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제2기 신도시이다. 

서울 인근의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라는 장점과 아파트 단지내에도 실개천이 흐르는 국내 최초 수로도시, 한강변 60만㎡로 조성되는 생태공원, 지구내 호수공원 2개, 차도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망 설치 등 친환경 웰빙도시로서의 특화된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2012년 준공예정인 김포경전철, 신도시~올림픽대로를 이어주는 6차선 고속화도로 신설(2009년 준공예정) 등으로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분양 전과정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추첨을 실시하는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plus.or.kr)을 통해 진행된다. 032) 890-5151, 5153, 5158.

유희석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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