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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에비뉴 입점 브랜드. |
오픈마켓 11번가는 12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패션 브랜드 전문관 11에비뉴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브랜드들이 판매자를 거치지 않고 본사와 직접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
11에비뉴에서는 BNX, ASK, 올리브데올리브, 르샵 등 12개 패션 아이템 1600여 벌을 판매한다. 올해 말까지 30~40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해 1만여 점 이상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앞으로 본사와의 협의 하에 독점 기획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브랜드 전문관 론칭으로 11번가는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패션 브랜드들 역시 유사상품 유통으로 인한 브랜드관리 차질을 막게 됐다.
11번가는 이를 기념해 오는 5월 13일까지 11에비뉴 전 상품에 1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구매금액 11%를 OK캐쉬백 포인트 적립해준다. 구매 금액별로 마스카라, 선크림 등 사은행사도 갖는다.
안주영 11번가 차별화팀장은 "11에비뉴의 론칭으로 오프라인에서 이미 검증된 인기브랜드의 정품 상품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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