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이주형 수협은행장, 박용성 대한체육회(KSC) 및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협은행은 2013년까지 대한체육회 및 대한올림픽위원회 휘장과 공식후원은행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됐다.
즉, 앞으로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등 국제종합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단을 수협은행이 공식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은"스포츠는 힘든시기에 국민들을 하나로 화합시키는 매개체가 돼 왔다"며 "수협은행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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