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구직·이직 희망자들이 어버이날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 용돈을 꼽았다.
자격증·고시전문 교육업체 에듀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회원 9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47%가 어버이날 선물로 용돈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건강검진(20%) 취업소식(18%) 보약(11%) 혼인·출산(3%) 등의 응답이 있었다.
또 5월 가정의 달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가장 많은 78%의 응답자가 어버이날이라고 답했다.
어버이날에 이어 중요한 기념일로는 어린이날(10%) 근로자의 날(7%) 부부의 날(3%) 스승의 날(1%) 성년의 날(1%) 순으로 꼽혔다.
한편 5월에 바라는 소망은 가족건강(54%)이 1위였다. 또 금전적 여유(23%) 승진/성공(11%) 취업(9%) 여가시간(3%)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