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공채를 마무리한 대기업이 이달 초부터 경력공채에 나서고 있다.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LG전자, CJ, 아워홈 등 대기업이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다음은 잡코리아가 제공한 각 사별 모집요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8일까지 2009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공고를 진행중이다. 모집부문은 마케팅, 사업, 설계, 공사, 조달 등 20개 부문이다.
학력 및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관련 직무 경력 4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SSAT-면접전형-신체검사 순이다.
지원희망자는 당사 소정양식에 맞춰 이메일(sangbaek.lee@samsung.com)로 지원하면 된다.
△LG전자는 오는 10일까지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구매팀 내 경영기획과 원가분석 경력자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을 회계·경영학과 전공자로 평균학점 3.0 이상이어야 한다. 관련직무 경력은 3년 이상이다. 또 토익은 600점(스피킹 레벨 6)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당사 홈페이지(erec.lge.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근무지는 경기도 평택 디지털파크다.
△CJ제일제당은 대리급 이상의 경력사원 채용을 오는 8일까지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사료BU 양돈영업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축산계열 전공자면 된다. 주요업무는 사료영업, 대리점 및 거래선 관리, 기술서비스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BJI/전문성 면접-역량 면접 순이다.
지원희망자는 당사 홈페이지(recruit.cj.net)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 |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