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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래미안에버하임 샘플하우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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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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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요자 중심 관심도 상승 연휴 불구 모델하우스에 방문객 발길 이어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분양사무소의 상담 전화는 쉴 틈이 없다.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래미안에버하임‘의 모델하우스에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약 5100여명이 방문해 샘플하우스를 살펴봤다. 

   
 
지난달 30일 의왕래미안에버하임 샘플하우스를 둘러보는 방문객들.
출처 : 삼성물산.

오는 6일 일반분양을 시작하는 래미안에버하임은 내손동 라이프·한신·효성상아연립을 헐고 재건축한 후분양 아파트이다. 조합원들은 이달 초 이미 입주를 시작했다. 일반분양 물량은 154가구이다.

의왕래미안에버하임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2만원(1150만~1700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 또 주변 아파트의 경우 15년 이상의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새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국가보훈처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의 경우 14가구 모집에 24명이 신청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유공자분 신청자는 주변 평촌지역 출신보다 서울과 분당 거주자가 대부분이었는데 의왕이 가진 편리한 교통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강남 양재와 차로 20분 정도로 연결된다.   

골프연습장, 헬스장,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갖춰진 2244㎡의 규모의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상국 삼성건설 분양소장은 “저렴한 분양가, 좋은 입지,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세박자가 갖춰진 아파트”라며 “주변에 새아파트 공급도 많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래미안 신당2차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신당역·청구역에 걸어서 10분이면 갈수 있다. 또 강변북로 등의 주요간선도로에 접근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주변에 신당초와 성동고가 인접해 있으며 동대문 상권과 중앙시장, 롯데백화점, 한양대부속병원, 백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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