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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읽는 CEO | ||
정수현 저/ 21세기북스 |
바둑 읽는 CEO
정수현 저/ 21세기북스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교수이자 프로 9단인 저자는 바둑을 ‘인생의 축소판’에 비유한다. 현재의 한 수가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전체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바둑을 두는 프로 기사들은 상대의 도전에 온건하게 대응할지 강경하게 맞설지를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 결단할 시기를 놓쳐 뒤늦게 후회를 하기도 한다. 저자는 삶의 현장에서도 수읽기가 강한 사람이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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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역습, 과거로부터 미래를 읽다 | ||
리하르트 A. 베르너 저/ 오영상,유진숙 공역/ 장보형 감수/ 유비온(랜드스쿨) |
금융의 역습, 과거로부터 미래를 읽다
리하르트 A. 베르너 저/ 오영상,유진숙 공역/ 장보형 감수/ 유비온(랜드스쿨)
독일 출신 이코노미스트인 저자가 일본은행금융연구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일본 경제의 반복적인 위기에 대해 분석했다. 일본과 유사한 금융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교해 봤을 때 시사하는 바가 있다. 저자는 일본의 중앙은행가들이 누리고 있는 막강한 권력을 경계한다. 중앙은행이 결정한 신용창조량에 의해 경기순환이 호황과 불황으로 좌우될 수 있을 때 신용 붐의 거품이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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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법칙: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얻는 기술 | ||
린다 스트로 저/ 박선영 역/ 비즈니스맵 |
신뢰의 법칙: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얻는 기술
린다 스트로 저/ 박선영 역/ 비즈니스맵
개인의 행복한 삶, 직장생활의 성공, 효과적 경영의 기본 조건은 무엇일까. 인간과 조직의 행동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대기업 CEO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3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한 결과 얻은 답은 ‘신뢰’였다. 나부터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상대방이 과연 믿을 만한 사람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신뢰의 법칙 증명서’가 정리돼 있다. 나아가 신뢰할 수 없는 사람과 함께 조직생활을 이어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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