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미국주식 자체개발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오픈 기념으로 고객 무료 체험 이벤트를 7일부터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대형 증권사 최초로 개발된 이번 서비스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홍콩주식이 하나의 HTS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는 국가별, 업종별 비교 및 차트분석, 시세, 주문을 하나의 화면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재매매가 부분적으로만 가능하였으나 바뀐 시스템에서는 국내 주식과 동일하게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없이 데이트레이딩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 시세 이용료가 큰 폭으로 절감된다. 기존에는 매달 35~50달러의 실시간 시세 이용료를 지불하여야 했지만, 이제는 당월 기준으로 단1회라도 매매가 있으면 익월에는 무료로 실시간 시세를 이용할 수가 있다. 꾸준히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이라면 사실상 무료이용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행사기간 중 미국 주식을 이용하는 고객은 매매여부와 관계없이 실시간 시세 이용료(10$/월)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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