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레 쿠오모’는 요리에 예술의 혼을 담았다는 평가로 일본 매스컴의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타요리사이다. 그는 일본과 상하이에 이미 7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매일유업이 지난해 국내 독점 공급권을 확보했다.
일반 레스토랑과는 달리 주방을 개방하고 화덕과 피자가 구워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나폴리 피자협회로부터 한국 최초로 인정받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한국 1호점은 도산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0석 규모다.
살바토레는 “이번 매일유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정성을 기울인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이탈리아 중에서도 정통 나폴리의 최고 요리와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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