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행사는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원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이미지메이킹, 기내서비스 실습, 비상탈출 체험 등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장은주씨는 “어머니와 세 모녀가 같이 승무원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참가를 신청했다”며 “승무원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딸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행사에 총 100여명이 지원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향후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여대생 승무원체험교실’, ‘매직마일스 어린이 항공체험단’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기내 승무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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