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풍의 와인레스토랑 '라바트'는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압구정점에서 ‘은밀한 소개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철저하게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남녀 총 10쌍이 독립된 10개 룸에서 각각 10분간의 첫만남으로 시작된다.
제한시간이 지나면 남성은 또 다음 여성이 기다리고 있는 룸으로 이동해 다시 10분간의 만남을 갖는다.
어색함을 덜기 위해 와인과 핑거푸드가 무한 제공되며 밀실에서의 10분 동안 남들의 시선에 구애 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커플에게는 ‘라바트 디너 커플 세트’가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라바트 홈페이지(www.raba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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